보드게임 – 다빈치 코드 규칙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빈치 코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빈치 코드는 숫자가 쓰여 있는 블록을 나눠 갖고,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블록의 숫자를 보지 않고 추리해 내는 추리게임입니다. 인원은 2명에서 4명이 같이 플레이 할 수 있고 5분에서 15분 정도의 짧은 시간을 플레이 하게 됩니다.

 

다빈치 코드는 2002년 일본의 갓켄에서 개발된 보드게임입니다. 본래의 이름은 “알고” 이며 다빈치 코드는 미국 수출명이지만 한국에서도 다빈치 코드로 발매를 하였습니다. 소설과 영화의 다빈치 코드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다빈치 코드의 구성

 

흰 타일 13개와 검은 타일 13 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각 타일은 숫자 0 ~ 11의 숫자로 구성되어 있고, 조커로 각 타일에 하나씩 있습니다.

숫자와 조커는 한 면에만 쓰여 있어서 타일을 세워 두면 반대쪽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타일은 반대에서 내려다보았을 때 눈으로 보이지 않게 설계가 되어 있어서 부정적인 방법으로는 플레이어가 실수를 하지 않는 한 보이지 않게 되어 있어서 추리로 숫자를 맞춰야 합니다.

 

 

 

 

 

 

 

 

 

다빈치 코드 게임 규칙

 

1.  모든 타일을 뒤집어 섞어둔 후 2, 3인 플레이는 4개, 4인 플레이는 3개의 타일을 가져갑니다.

 

시작 타일에는 조커가 있으면 안 됩니다. 조커를 집은 사람은 조커를 돌려놓고 다른 타일을 뽑은 후 다시 잘 섞어둡니다.

 

자신의 타일을 규칙대로,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숫자가 보이지 않게 세워둡니다. 자신을 기준으로 왼쪽이 작은 수, 오른쪽이 큰 수가 되도록 배열해야 합니다. 검은색과 흰색이 같은 숫자일 경우 검은색을 왼쪽에 놓습니다.

 

 

2.  임의의 방법으로 차례를 정합니다.

 

 

3.  자신의 차례에는 뒤집어 둔 타일을 하나 가져와 규칙대로 자기 패에 끼워 넣습니다. 이때 가져온 것이 조커타일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4.  다른 플레이어 중 아무의 것이나 블록 하나를 지목해 숫자를 맞혀야 합니다. 말한 숫자가 맞는다면 상대는 그 타일을 보이도록 눕혀 공개해야 합니다. 틀렸다면, 숫자를 말한 사람이 그 차례에 가져갔던 블록을 눕혀 공개해야 합니다. 숫자를 맞히지 못하고 자신의 블록을 공개했다면 차례가 끝나고 다음 사람에게 넘어갑니다. 그러나 맞혔다면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5.  선택지는 다른 타일을 맞히는 데 더 도전하느냐, 아니면 차례를 넘기느냐 입니다. 재도전하려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른 사람의 타일을 또 하나 추리해 숫자를 말하면 됩니다. 이 기회는 틀리지 않고 맞힌다면 끝없이 계속 이어집니다.

 

틀릴 경우에는 4번과 같습니다. 또는 맞히는 것을 중단하고 차례를 그냥 넘길 수 있습니다. 연속해서 맞히던 도중이라면 아무 때나 차례를 중단하고 넘길 수 있습니다.

 

 

6.  숫자가 모두 드러난 사람은 패합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람이 승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