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 스플랜더 규칙, 공략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드게임 스플랜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드게임 카페에서도 많이 하는 게임인데요. 규칙을 알고 나면 단순하기도 하고 계산도 하고 해야 하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보드게임입니다.

 

 

스플랜더는 스페이스 카우보이즈에서 만든 보드게임입니다.

보석을 구매하여 카드를 모아 승점 15점을 먼저 모으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간단한 구성물과 직관적이면서 이해하기 쉬운 규칙으로 보드게임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게임이지만 자신의 테크트리를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동시에 상대방의 빌드를 견제해야 하는 등 고려할 것이 많아 쉽게 이기기는 힘든 게임입니다.

 

인원은 2명에서 4명이며 플레이 시간은 30분 소요 됩니다.

 

 

 

 

 

 

구성

 

1.보석 토큰 : 총 40개 구성으로, 에메랄드(녹색), 다이아몬드(백색), 사파이어(청색), 줄마노(흑색), 루비(적색) 토큰이 각각 7개 씩 있고, 황금(황색)[1]은 5개가 있습니다.

 

2.개발 카드 : 1단계 카드(녹색) 40장, 2단계 카드(황색) 30장, 3단계 카드(청색) 20장으로 총 90장이 있습니다. 1단계에선 각 보석별로 8장씩, 2단계는 6장씩, 3단계는 4장씩 구성 되있습니다.

 

3.귀족 타일 : 총 10개로 실존했던 역사인물들로 구성 되있습니다.

 

 

 

 

 

 

 

 

 

 

게임 방법

 

1. (황금 토큰을 제외한) 서로 다른 종류의 3가지의 보석 토큰을 1개씩 집어 오거나, 한 종류의 보석 토큰 2개를 집어 올 수 있습니다. 다만 한 종류의 보석 토큰을 집어오는 선택을 하려면 남아있는 그 보석 토큰의 개수가 4개 이상이어야 합니다.

 

플레이어가 소지할 수 있는 토큰의 수는 최대 10개입니다. 만약 보석을 집어왔는데 10개가 넘게 되면, 초과되는 수만큼 가져온 토큰 전부나 일부를 버릴 수 있습니다.

 

 

2. 가지고 있는 보석 토큰을 지불하여 바닥에 놓인 혹은 자신이 보관하고 있는 개발카드 1장을 살 수 있습니다.

 

각 개발카드 좌측 하단에는 그 개발카드를 구입할 때 지불해야 하는 보석의 종류와 개수가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개발카드를 구입하면, 개발카드 우측상단에 보석이 한 종류씩 그려져 있는데, 이는 자신이 앞으로 다른 보석 카드를 구입할 때 할인받을 수 있는 보석을 의미합니다. 카드는 토큰처럼 개발카드 구입 시에 소진되지 않기 때문에, 구입하는 개발카드가 늘어날수록 할인받을 수 있는 보석의 종류와 양이 늘어나면서 점점 개발카드의 구입이 원활해집니다.

 

 

3. 황금 토큰 1개를 이용하여 바닥에 깔려져 있는 개발카드 1장을 수중에 보관 할 수 있습니다. 공급처에 있는 황금 토큰을 바로 활용하여 보관 한 카드와 함께 소지하게 되는 것이다. 바닥에 깔린 개발카드 중에 마음에 드는게 없을 경우, 아예 개발카드 더미에 있는 카드를 1장 가져올 수 있는데, 이때는 카드내용을 보지 않고 임의적으로 가져와야 합니다. 보관한 개발 카드는 나중 자신의 턴에 비용을 내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보관으로 가져온 황금 토큰은 다음 턴 부터 아무 보석 역할을 할 수 가 있습니다.

 

황금 토큰은 보관하고 있는 건물카드 뿐만 아니라 바닥에 있는 개발카드를 구입하는데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관을 이용해서 소지할 수 있는 개발카드는 최대 3장이며, 게임 끝나기 전에 반드시 구매해야하는 건 아니지만, 다른 카드를 더 보관하고 싶다면, 반드시 보관한 카드 1장을 구매하여 소지한 카드를 2장 이하로 만들어야지만 보관이라는 행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