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 루미큐브 규칙, 잘하는 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드게임 루미큐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드게임 루미큐브는 1977년에 나온 만큼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3년마다 국제대회(WRC 월드 루미큐브 챔피언쉽)가 열리며, 우승자에게는 상품으로 세계일주 여행권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루미큐브는 2인에서 4인까지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플레이 시간은 20 ~ 30분정도가 소요 됩니다.

 

 

 

 

루미큐브 규칙

 

루미큐브는 1부터 13까지 숫자가 적혀있는 4가지 색깔의 패와, 두개의 조커 2개(총 106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할 때 14장씩 패를 나누어 가져 시작하며, 족보에 맞는 순서대로 패를 테이블 중앙에 내거나 혹은 패를 하나 가져오거나 하는 식으로 순서를 진행하여 제일 먼저 자신의 패를 모두 내려놓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족보는 최소한 3개 이상의 루미큐브 패로 이루어져야 하며 족보는 같은 색깔로 연속되는 숫자/똑같은 숫자이되 서로 색깔이 달라야 합니다. 예시 = 1, 2, 3 / 5, 5, 5

 

맨 처음에 패를 내려놓을 때는 "등록"이라고 해서 패의 수의 합이 30 이상이어야 합니다.

10, 11, 12 총합 33 나 10, 10, 10 총합 30 으로 등록은 반드시 자신의 패로만 해야 합니다.

 

패를 전부 사용하여 '루미'라고 외치면 승리한다. 간혹 풀에 있는 카드가 없고 '루미'를 외칠 수 없는 상황에서는 패에 있는 숫자의 합이 가장 적은 사람이 승자입니다.

 

각 라운드에서는 승자를 제외한 플레이어가 남은 패에 적힌 숫자를 각자 더하고, 조커가 남아있다면 30점(공식룰)이나 50점(대회룰)을 추가하여 벌점을 매겨 기록합니다.

 

 

 

 

 

루미큐브 팁

 

최대한 가져오는 큐브를 줄입니다.

처음 큐브 등록 할 때 총 합 30이 넘어야 되서, 초반에 등록 이후에는 큐브를 줄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큐브를 뽑을 때 조합이 좋게 나오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게 가져오는 것이 좋습니다.

 

조커의 활용

처음에 조커가 나오거나, 뽑기에서 나올 경우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을 해야 합니다. 끝까지 아끼고 있다가는 벌점이 크게 적용이 되기 때문에 중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상대방의 남은 큐브를 잘 확인하며 조절하는 것 또 한 중요 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큐브가 많지가 않다면 역으로 조커가 이용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커 사용은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