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 5월 10일에 김포에 갈 일이 있어서 김포에 갔다가 맛집을 찾아보다가 김포에 양계농장을 가게 되었어요.
저는 차로 가서 먹었지만 그쪽이 송정역 부근이라서 지하철을 이용하게 된다면 김포공항역 보다는 송정역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정확한 위치로는
송정역 4번출구 도보로 5분거리, 파리바게트 골목 300m 지점에 위치
송정역 부근에 먹거리가 참 많고 음식점들이 많이 붙어서 있어서 주차공간이 있을까 하는 많은 걱정을 했지만 양계농장은 주차 공간이 있어서 주차장 이용에도 좋았습니다.
메뉴판에는 주로 닭 요리로 물에 넣은 것부터 볶고 튀긴 것 까지 참 다양하게 있었는데
저랑 친구는 대표 메뉴인 철판 닭갈비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기대 반 불안 반으로 먹었는데
사리 추가에서도 추천 조합이 있어서 참 친절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기본 반찬으로 냉면 국물 같은 것이 나왔는데
뜨거운 닭갈비를 먹는데 정당히 짜고 익숙한 육수 국물이 있어서 먹는데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기본 반찬은 무난했어요 김치가 좀 다른 느낌인데 볶음김치인지 참기름이 들어간 건지는 모르겠지만 매콤하면서도 고소했어요.
오뎅은 닭갈비전에 입가심으로 나쁘지 않았구요
철판 닭갈비 2인분인데 다른 닭갈비 집 3인분 느낌에 양이 정말 많았어요.
넓적 당면을 추가하기는 했지만 양은 많은 느낌이 였습니다.
먹는 중간에 친구는 소주 한잔에 먹으면 참 맛있을 것 같다고 했는데 못 먹어서 다음에 오면 꼭 먹고 싶다고 해요 ㅋ
처음에는 많다고 생각 하고 먹었는데 이렇게 보기 좋은 모습에 닭갈비를 먹다보니 어느 순간 다 잘 먹었던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많이 맵지는 않았지만 은은한 간이 많이 자극적이지 않고 부담 없이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같이 먹은 친구 또한 처음에 보면 왜 이렇게 많은가 했는데 볶아서 밥도 볶아서 다 먹을 정도로 맛이 있었다고 해요
맛있게 먹다보니 밥까지 볶아 먹고 배부르게 다녀 온 것 같습니다.
친구 평가는
김포에 오면 다시 와서 먹을 만한 맛이고 당면 사리는 정말 강추하고, 조미료 맛이 별로 안나서 좋았고 마요네즈도 줬으면 더 맛있게 먹었을 것 같다고 해요.
총 평가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게 맛있어서 이런 맛을 좋아하시면 좋을것 같지만 매운것을 좋아하신다면 따로 애기를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매운맛은 아니라서 그리고 배달도 되는것 같습니다만 배달보다는 가게에 와서 드시는게 더욱 맛난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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